달걀프라이를 하려는 상식맨.<br /><br />그런데, 노른자가 확~ 퍼져버리고 맙니다. <br /><br />산 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 상해버린 건가요? <br /><br />더운 날씨에는 달걀도 사용기한과 상관없이 금방 상하기 마련입니다. <br /><br />그렇다면 달걀이 신선한지, 그렇지 않은지 구별할 방법 없을까요? <br /><br />달걀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아보면 됩니다.<br /><br />노른자에 꽂은 이쑤시개가 잘 쓰러지지 않으면 신선한 달걀입니다. <br /><br />젓가락을 이용해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br /><br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집었을 때 탱글탱글 터지지 않으면 신선한 달걀, 노른자가 젓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면 상한 달걀로 보면 됩니다.<br /><br />그럼, 깨뜨려 보기 전에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br /><br />달걀을 살살~ 흔들어봅니다. <br /><br />오래된 달걀 안은 공기가 많기 때문에 흔들면, 소리가 나면서 출렁거립니다.<br /><br />물에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br /><br />소금물에 담갔을 때 물 위로 동동 뜨면 상한 것입니다.<br /><br />달걀이 오래되면 달걀 속에 있던 수분이 점차 증발하면서 그 빈 공간에 공기가 채워지고 달걀 전체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물에 뜨게 되는 거죠. <br /><br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신선한 달걀 구별법<br /><br />▶ 노른자에 이쑤시개를 꽂았을 때 쓰러지지 않거나 <br />▶ 소금물에 넣었을 때 뜨지 않아야 신선한 달걀이라는 점 <br /><br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3_2016071814063882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