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용산경찰서는 그젯밤 11시 40분쯤 서울 보광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버스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청 외사국 소속 박 모 경감을 입건했습니다.<br /><br />체포 당시 박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7%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경찰청은 박 경감을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으며, 혐의가 인정되면 법적 처벌과 함께 징계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2004494564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