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개막식의 백미, 역시 레드카펫 행사죠.<br /><br />어제 개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화려한 드레스와 멋진 턱시도로 멋진 모습을 뽐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br /><br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예원, 이상윤입니다.<br /><br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의 흰 드레스와 와인 빛깔 턱시도를 입고 커플로 등장해 환호를 받았습니다.<br /><br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레드 카펫에서 빠질 수 없죠.<br /><br />배우 이태임은 하얀 홀터넥 드레스로 몸매를 강조해 쉴새없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배우로 활동 중인 걸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는 검은색 드레스 차림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뽐냈습니다.<br /><br />영화계 거장들도 부천을 찾았는데요. 부산영화제를 이끌고 있는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그리고 임권택 감독이 나란히 레드 카펫을 밟았습니다.<br /><br />독특한 참석자들도 눈에 띕니다.<br /><br />영화 '오빠' 출연으로 개그맨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대희 씨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중국 배우 도도와 함께 생애 첫 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했고, 언제나 발랄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도 파격적인 의상으로 영화제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72211453762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