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쇳조각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지고 운전기사가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 />어제(21일) 오전 9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112km 지점에서 승객 23명을 태운 관광버스에 길이 20cm, 너비 5cm의 쇳조각이 날아와 앞 유리창을 관통했습니다.<br /><br />다행히 버스 운전기사 61살 이 모 씨가 차를 갓길에 안전하게 정차시켜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씨가 유리 파편에 눈을 맞아 다쳤습니다.<br /><br />경찰은 반대방향에서 오던 화물차 등에 의해 쇳조각이 날아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홍성욱 [hsw050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72211304941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