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아파트를 빌려 사무실을 차린 뒤 불법 해외 서버 도박사이트를 홍보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은평경찰서는 총책 2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br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영종도 등에 아파트 두 곳을 빌려 도박사이트 홍보 전문 사무실을 차린 뒤 모집한 회원의 베팅 금액 일부를 수수료로 챙기는 수법으로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홍보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방송과 커뮤니티에 홍보 영상과 자막을 띄우는 수법으로 사이트를 홍보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경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보하거나 알선하는 경우에도 적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2112020658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