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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엇' 정조국... 득점 선두·최다골 명중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Dailymotion

[앵커]<br />올 시즌 프로축구 광주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정조국 선수가 득점 선두로 올랐습니다.<br /><br />한 시즌 최다 골 기록도 함께 작성했는데요.<br /><br />이제 또 하나의 대기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br /><br />김재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광주가 2대 0으로 앞선 후반 21분, 패트리엇 정조국이 상주의 골망을 흔듭니다.<br /><br />한 번의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시즌 14호 골을 꽂았습니다.<br /><br />이 득점으로 정조국은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br /><br />무엇보다 2010년 서울에서 기록한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골을 넘어서 기쁨은 배가 됐습니다.<br /><br />32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정조국은 2골만 추가하면 개인 통산 100골을 찍습니다.<br /><br />정조국의 득점을 포함해 4골을 몰아친 광주는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br /><br />수원의 실수로 기회를 잡은 전남 배천석이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골망을 흔듭니다.<br /><br />3대 1의 수적 열세를 멋진 드리블과 침착한 마무리로 극복했습니다.<br /><br />배천석은 2대 0으로 앞선 후반 15분 안용우의 쐐기골까지 도와 3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br /><br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간 전남은 9위 수원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br /><br />포항은 두 차례 골망을 흔든 양동현을 앞세워 인천을 누르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br /><br />양동현은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히는 멋진골을 홈 관중에게 선물했습니다.<br /><br />경기에선 졌지만, 인천 케빈의 환상적인 발리슛도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br /><br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72322594162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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