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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선보이는 세계 희귀 곤충들…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개막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한국에서 세계 희귀 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곤충박람회’가 어제(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됐다. <br /><br />이번 행사는 야광전갈인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과 몸 길이 13cm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키론 장수풍뎅이, 포세이돈 버드윙 나비 등 각종 희귀 곤충들을 한 자리에 모아 주목을 끌고 있다. <br /><br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서식하는 희귀 곤충들을 전시한 ‘대륙관’을 비롯해 야광전갈, 나비, 반디 등이 있는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천연 모기퇴치제와 곤충키트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br /><br />이번 박람회에서는 살아있는 곤충 60여 종과 곤충 표본 540여 종 등 8천여 마리의 희귀 곤충들을 공개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계속된다. <br /><br />박간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장은 “곤충을 식량이나 의약품으로 활용하는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곤충이 제4의 천연자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br /><br />이번 박람회를 위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애완동물학부 곤충사육전공 학생 50여 명은 곤충 표본을 직접 제작했고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안내요원을 맡았다. <br /><br />이운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교육기관이 주관한 것으로 학생들과 손종윤 곤충사육전공 전임교수 등 많은 이들이 일군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br /><br />공동주관사인 YTN은 ‘곤충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한 ‘자연사랑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초청된 연예인 홍보대사 50여 명은 자연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을 했다.<br /><br />[YTN PLUS] 취재 공영주, 촬영‧편집 정원호, 송정민<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25_2016072216500675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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