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체크카드로 외제 차를 사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성동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체크카드를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br /><br />김 씨는 지난달 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압구정동의 한 마트 주변에서 체크카드를 주운 뒤 이를 이용해 6천5백만 원짜리 외제 차를 사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김 씨가 주운 카드에는 1억 원가량이 들어있었지만 결제 한도가 한 번에 6백만 원씩이어서 실제로 차를 사지는 못했고 노트북과 주유 대금으로 160여만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2612011547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