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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김샜어" 얄미운 그 이름 '스포일러' / YTN (Yes! Top News)

2017-11-14 1 Dailymotion

죽은 자의 영혼을 보는 소년과 이 소년을 치료해주는 의사의 이야기.<br /><br />영화 '식스센스'죠.<br /><br />엄청난 반전이 충격적인 이 영화!<br /><br />아직 안 본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여기서 '사실 귀신은 누구누구다'라고 말해버린다면, 이 영화를 볼 마음이 생길까요?<br /><br />하지만 우리 주변엔 이 금기를 깨고 싶어하는 얄미운 사람들이 꼭 있죠.<br /><br />이를 두고 '스포일러'라고 합니다.<br /><br />반전의 교과서라 불리는 1995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 기억하시나요?<br /><br />당시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매표소 앞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을 향해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br /><br />이미 영화를 본 관객이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범인은 누구누구"라며 소리쳤다는 일화는 무척 유명하죠.<br /><br /> 우리 영화 '곡성'도 마찬가지입니다.<br /><br />누가 귀신인지, 누가 선인지 악인지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는 극의 중요한 요소인데요.<br /><br />개봉과 동시에 이미 스포일러가 파다했습니다.<br /><br />최근에는 영화 '부산행'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br /><br />시사회에 다녀온 한 관객이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어떤 등장인물이 살아남고 죽는지를 인터넷에 다 공개해버린 겁니다.<br /><br />이 글에는 '이제 영화 보기 아깝다', '볼맛이 안 난다'라는 댓글이 수두룩했습니다.<br /><br />이유는 단순하죠.<br /><br />김이 새버렸기 때문입니다.<br /><br />오죽하면 이런 포스터가 다 나왔을까요?<br /><br />스포일러 안 본 눈 지켜줄게.<br /><br />내 친구들은 아직 못 봤어.<br /><br />부산행의 투자배급사는 얄미운 스포일러를 향해 이런 패러디 포스터를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br /><br />알 권리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분명 '모를 권리'도 있습니다.<br /><br />영화의 재미를 온전히 누릴 우리의 권리를 빼앗아가는 악의적인 스포일러.<br /><br />대처할 방법은 없는 걸까요?<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72609153688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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