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최근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도 북한 근로자 3명이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들이 탈출 후 우리나라에 입국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조수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유럽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섬나라 몰타.<br /><br />이곳에서 북한 근로자 탈출이 잇따르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과 정보 소식통이 전했습니다.<br /><br />지난해 여름, 현지 북한 식당 종업원 2명이 감시망을 뚫고 종적을 감춘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몰타에 와있던 북한 건설 노동자 1명이 사라졌다는 겁니다.<br /><br />지난해 종적을 감춘 2명은 중년 남성과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이들은 '더 가든'이라는 식당에서 일하다 몰타를 탈출해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이들 가운데 1명이 현지에서 알고 지낸 지인에게 연락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며 안부를 알렸다는 겁니다.<br /><br />건설 노동자 1명도 몰타를 빠져나가 한국에 입국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br /><br />몰타의 특성상 배를 타고 빠져나간 뒤 한국으로 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br /><br />하지만 몰타를 담당하는 한국 공관 측은 이들의 한국 입국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며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 />YTN 조수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2809144073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