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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남아에 '테러조' 투입...목표는 한국인? / YTN (Yes! Top News)

2017-11-14 3 Dailymotion

■ 고영환 / 前 북한 외교관<br /><br />[앵커] <br />요새 북한 관련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런데 눈여겨 봐야 될 것, 우리가 아주 귀담아 들어야 될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바로 우리와 관련되어 있는 북한의 테러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인데요. <br /><br />그래서 오늘 이런 문제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 망명한 최고위급 탈북인사 중 한 분이시죠.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영환 부원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앵커] <br />이거 진짜 휴가철에 라오스도 많이 가고. 라오스가 배낭여행을 천국이에요, 거기도. <br /><br />[인터뷰] <br />캄보디아도 비슷하고. <br /><br />[앵커] <br />캄보디아도 그렇고요. 저도 굉장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인데. 그런데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중국 이런 데 테러조 10개를 파견을 했다고 하는데요. <br /><br />[인터뷰] <br />그러니까 중국 단둥부터 심양, 대련을 거쳐서 그리고 동남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br /><br />거기에 10개 조의 테러조를 파견을 했는데 주로 북중 국경 쪽에서 사업하는 소위 테러조직들은 국가안전보위부에서 나간 사람들이 대체로 많고요. <br /><br />이건 대체로 탈북민, 영향력 있는 탈북인사라든가 아니면 탈북단체장이라든가 탈북민하고 연관된 사업들을 하는 사람들을 주로 잡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있고요. <br /><br />베트남이나 라오스나 캄보디아나 미얀마까지 가는 것은 대체로 탈북 루트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쪽은 주로 정찰총국 쪽에서 그리고 문화교류국 쪽에서 서로 충성 맹세를 하면서 잡아오겠다고 하는데. <br /><br />여기 나가는 사람들은 주로 한국인 관광객, 회사원, 주재관 이렇게 혼자서 움직이는 사람들 타켓팅을 하고 계속 추적을 하다가 사인이 떨어지면 잡는데. <br /><br />이게 무슨 문제가 있냐면 3, 4인조로 움직이고 있는 게 북한의 특성인데. 거기는 주로 그 지역을 잘 아는 사람. <br /><br />[앵커] <br />한 사람을 꼭 끼고 있다? <br /><br />[인터뷰] <br />지형을 잘 아는 사람 그리고 지형을 잘 알면서 말을 하는 사람이 꼭 필요하겠죠. 그리고 작전을 짜는 사람 그리고 몸을 쓰는 사람, 이렇게 발 한 번 차면 정강이 뼈가 부러진다든가 목을 한 번 치면 까무러친다거나 이렇게 탁 벼락같이 치는 사람. <br /><br />이런 사람들을 움직여서 어떤 사람을 유인하든가. 아니면 북한 식당 밀실,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72719213251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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