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기간 4년. 개발비 300억, 게임회사 넥슨의 올해 최대 기대작.<br /><br />'서든어택2'가 결국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습니다.<br /><br />출시 23일 만에 게임을 접는 결정을 한 셈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br /><br />'서든어택2'는 1인칭 관점의 총싸움 게임으로 국내 최대 동시 접속자 35만 명, PC방 점유율 순위 10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인 서든어택의 후속 게임입니다.<br /><br />올해 7월 6일 15세 이용가 게임으로 출시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br /><br />하지만 출시 직후 게임 캐릭터들의 선정성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br /><br />게임의 여성 캐릭터 마야와 김지윤입니다.<br /><br />게임 출시 당시부터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노출이 심한 의상과 게임 중 캐릭터가 사망한 자세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br /><br />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br /><br />여성 캐릭터가 게임에서 숨져있는 자세가 이렇게 묘사되어 있습니다.<br /><br />신체 일부를 걸치고 있는 자세가 매우 부자연스럽고, 자극적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요.<br /><br />일부 네티즌은 게임을 즐기기보다 숨진 캐릭터만 찾아다닐 정도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br /><br />넥슨 측은 지도와 지형에 따라 자세를 바꿨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여성의 성을 상품화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결국 두 여성 캐릭터를 삭제하기에 이릅니다.<br /><br />논란도 논란이지만, 결정적으로 게임을 접게 만든 이유는 경쟁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오버워치'에 크게 밀린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br /><br />더불어 넥슨 창업주 김정주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은 것도 영향이 있었을 텐데요. 김정주 회장은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 이사직을 사임하기도 했습니다.<br /><br />게임 업계에서는 국산 온라인 게임의 기대작이 해외 게임에 밀리며 이렇게 빨리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습니다.<br /><br />내우외환, 안팎으로 근심이라는 4자 성어인데요, 요즘 '넥슨'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br /><br />국내 대표 게임 회사로 인정받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관심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2922111310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