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모레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을 만나 사드 배치 문제 등에 대한 민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사드 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직접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우선 TK 의원들과의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번 면담에는 사드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물론, TK 지역의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박 대통령은 이번 면담에서 사드 배치가 국가 안보를 위한 일이라는 점을 거듭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0222183166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