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계가 장악한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연쇄 차량 폭탄 공격으로 30명 넘게 숨진 가운데,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시리아 국영 TV는 터키 인접 카미실 지역 서쪽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잇따라 터져 지금까지 31명이 숨지고 17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구조대가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희생자들을 찾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br /><br />시리아 북부에서 서방의 지원을 받으면서 IS 격퇴전에 나선 쿠르드 민병대는 지상군 역할을 하고 있어 이 지역이 IS의 공격대상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72801313577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