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석유화학 공단 효성 용연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근로자 7명이 다쳤습니다<br /><br />부상 근로자 가운데 1명은 중상, 나머지는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오늘 사고는 삼불화질소(NF3) 제조공정 안에 있는 가압 펌프와 연결된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면서 삼불화질소가 유출되면서 발생했습니다.<br /><br />삼불화질소는 인화성이 없는 물질로, 현재 배관은 차단됐습니다.<br /><br />경찰은 가압 펌프를 수리한 이후 전원 버튼을 작동하자 폭발 사고가 났다는 공장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사고가 난 설비 부분에 대해 작업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80317242857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