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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터지면 감점"...항공기 정비 불량에 제동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br />최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바퀴가 파손되면서 휴가철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바퀴가 터지는 것은 항공법상 사고로 분류되지 않아 큰 불이익이 없는데요, 정부가 새 노선을 배분할 때 감점을 주기로 했습니다.<br /><br />이정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바퀴에 붙은 고무가 너덜너덜, 거의 마모되고 휠만 남았습니다.<br /><br />지난달 제주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바퀴가 터진 겁니다.<br /><br />앞서 베트남에서는 아시아나 여객기도 바퀴 바람이 빠져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습니다.<br /><br />하지만 기체 자체가 안 부서졌고 사람이 다치지 않았기 때문에 항공법상으로는 사고로 안 봅니다.<br /><br />사고에 가까운 '준사고'보다도 수위가 낮은 '항공안전장애'로 분류되는 겁니다.<br /><br />지난해 발생한 항공안전장애는 128건, 사고와 '준사고'를 합한 6건보다 20배 이상 많았습니다.<br /><br />그런데도 최근 2년 동안 안전성 평가에선 모든 항공사가 A등급을 받았습니다.<br /><br />'항공안전장애'에 대한 평가 배점이 미미했기 때문입니다.<br /><br />앞으로는 새로운 노선을 배정할 때 '항공안전장애' 평가 항목이 따로 신설돼 배점이 높아집니다.<br /><br />안전성 총점의 비중도 높아져 최고와 최저 점수 차이가 현재 12점 차이에서 20점 차이로 확대됩니다.<br /><br />여기에 안전관리 노력을 평가하는 점수도 5점 더해져 오는 10월부터 적용됩니다.<br /><br />[김정희 /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장 : 운수권은 항공사 영업활동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개정안이 시행되면 항공사들이 항공안전에 대한 투자 노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br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운수권은 161개 노선.<br /><br />이 가운데 124개 노선을 항공사들이 배분받아 운영하고 있고, 해마다 평가를 거쳐 최소 한 차례 이상 노선 배분이 다시 이뤄집니다.<br /><br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80317011634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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