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더위를 피해 나들이 떠났던 차들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본격 피서철을 맞아 인천공항도 이른 아침부터 붐비고 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정윤 기자!<br /><br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br /><br />[기자]<br />아직 본격적인 정체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br /><br />하지만 일요일인 오늘, 피서를 떠났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시작됩니다.<br /><br />한국도로공사는 2시간쯤 뒤인 오전 11시부터 귀경 차량이 빠르게 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 /><br />피서 차량이 많이 이용하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로의 정체가 특히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차량 정체는 오후 5시쯤 최고조에 이르고, 밤 11시쯤 돼야 정체가 모두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 수준인 387만 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r /><br />무더위를 피해 해외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인천국제공항도 일찍부터 북적이고 있습니다.<br /><br />오늘 하루 입출국 승객 19만천여 명이 인천공항을 오가는데요.<br /><br />이는 지난주 일요일의 18만 명보다 6.1%, 만천 명이 증가한 겁니다.<br /><br />또 오늘 아침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2시간 동안 만5천여 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임을 실감케 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차정윤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0709113608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