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의 테러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독일 당국이 IS 테러 의심 세력 검거 작전에 나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br /><br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각 10일 아침부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뒤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 등지에서 이슬람 테러 모집책 등을 검거하려는 경찰의 작전이 개시됐다고 전했습니다.<br /><br />이와 관련해 랄프 예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내무장관은 최근 테러모의 혐의로 체포된 20대 시리아인과 관련된 남성 한 명을 뒤스부르크 인근에서 추가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독일 경찰은 지난 5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겨냥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24살 시리아인 난민신청자를 체포했습니다.<br /><br />독일에서는 최근 들어 이슬람 극단세력의 테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예방적 차원에서 검거와 수색 작전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81101285516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