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에 호남 출신인 이정현 의원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함께 국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 위원장은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 오전 이정현 신임 당 대표와 통화하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앞으로 국회에서부터 정권 교체를 한다는 각오로 전북 예산을 확보하고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이 지역구인 소속 의원과 함께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호남 인사 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차기 개각에서 반드시 호남 출신 인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조태현[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81010204041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