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오늘(13일)부터 광복절인 월요일까지 사흘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에는 나들이객이 몰려 크게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날씨가 더운 만큼 출발 전 꼭 차량 점검하시고, 졸음운전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br /><br />신윤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연휴 첫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478만 대.<br /><br />지난주 토요일보다 32만 대 많습니다.<br /><br />때문에, 다른 주말에 비해 길이 더 밀리겠습니다.<br /><br />서울에서 출발하면 대전까지 최장 3시간 50분, 강릉과 부산 각 6시간 반, 광주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최대 혼잡 구간은 오전 11시쯤 영동고속도로 여주~면온,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에서 청주까지로 예상됩니다.<br /><br />광복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br /><br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대전에서 최장 3시간, 강릉 5시간 20분, 부산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입니다.<br /><br />오후 2시 영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에서 호법 분기점, 오후 5시 경부고속도로 천안~동탄 분기점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자세한 교통 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사이트,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br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과 운전 중 DMB를 보는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지난 6일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계속됩니다.<br /><br />YTN 신윤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81300015042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