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휴가객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고속도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염혜원 기자!<br /><br />벌써 정체가 시작된 구간이 있다고요?<br /><br />[기자]<br />강원도로 가는 차량들, 벌써 막힙니다.<br /><br />서울 양양고속도로는 일찌감치 정체가 시작돼 덕소삼패 나들목에서 서종나들목까지 18Km가 막힙니다.<br /><br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덕평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6.9km 구간이 가장 먼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br /><br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교통량을 438만 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br /><br />평소 일요일보다는 15% 많은 수준입니다.<br /><br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은 41만 대, 서울로 올라오는 차는 40만 대 정도 될 것으로 보여 오늘은 양방향 모두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하행선 정체는 오전 7시 시작해서 10시에 가장 막히고, 저녁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반대 상행선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저녁 6시 무렵 절정을, 그리고 자정이 돼서야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지금까지 YTN 염혜원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81408013863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