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이른바 '통큰 지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br /><br />현대차그룹은 지난 1985년 정몽구 회장이 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32년째 양궁 종목을 후원해 왔으며, 후원 규모가 4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현대차 그룹은 특히, 자동차 연구 개발 기술을 양궁에 적용해 육안으로 알기 어려운 활의 내부 균열을 파악하는 '활 비파괴검사'를 실시하고, 활의 중심을 덧대는 그립을 선수들의 손에 꼭 맞게 제작해 주는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해왔습니다.<br /><br />또,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16억 원을 지급하는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60여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81312561813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