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올림픽 첫 전 종목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만든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습니다.<br /><br />금메달의 원동력, 그리고 경기 후 뒷얘기 함께 들어보시죠.<br /><br />[김우진 / 양궁 대표팀]<br />이렇게 전 종목 석권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룰 때 한 편의 남자 단체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도 영광이었고요.<br /><br />또 한편으로는 참 많은 것을 배운 올림픽이 된 것 같아요.<br /><br />다음에도 더 열심히 하라는 그런 것 같아요.<br /><br />[이승윤 / 양궁 대표팀] <br />안녕하세요. 이승윤입니다.<br /><br />일단 단체전 메달, 뜻깊은 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고요.<br /><br />한 달 전부터 되게 고생 많이 했는데 그걸 다 보상받는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br /><br />그리고 개인전은 아쉽게 떨어졌지만 그걸로 인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br /><br />그리고 저희 남자 대표팀 정말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이 멤버로 다시 도쿄에 갔으면 좋겠습니다.<br /><br />[문형철 /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br />양궁 국가대표 감독입니다.<br /><br />많은 분들이 오셔서 취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br /><br />소감은 기쁩니다.<br /><br />좋은 자리, 좋은 역사를 이뤘다는 것에 대해서 양궁인을 대표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br /><br />원래 저희 양궁은 목표는 4개였습니다.<br /><br />그런데 주변 환경이나 이런 부분에서 많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런 부분에 많이 치중을 했고요.<br /><br />이번 대한민국 양궁협회나 그다음에 저희를 도와주는 브라질 현지 법인이나 그다음에 저희가 훈련을 준비하면서 코치 스태프 그다음에 6명의 선수 진짜 즐겁고 재미있게 훈련했습니다.<br /><br />부드러움에서 강함을 느끼자 해서 즐거운 양궁을 했고요.<br /><br />실질적으로 훈련을 많이 불평 없이 즐겁게 따라준 선수들한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br /><br />[박채순 / 양궁 국가대표 감독] <br />안녕하십니까. 남자 양궁 박채순 감독입니다.<br /><br />일단 저희들이 생각하는 거는 저희 양궁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응원해 주셨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br /><br />국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없었다면 이 4관왕은 절대 할 수 없었는데 우리 양궁만 한다고 된 게 아니라 모든 영광을 우리 국민 여러분께 다 드리겠습니다.<br /><br />정말 감사드립니다.<br /><br />[양창훈 / 여자 양궁대표팀 감독]<br />안녕하세요. 여자 감독 양창훈입니다. <br /><br />먼저 모두가 하나가 돼서 전종목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것...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60813223412129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