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진 가운데 충남 천수만 양식장에서 물고기 폐사가 잇따라 보고됐습니다.<br /><br />태안군은 태안 지역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 7곳에서 어류가 집단 폐사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물고기 폐사가 진행 중인 양식장은 35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서산시 역시 부석면 천수만 양식장 10곳에서 우럭 등 어류 10톤가량이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최근 폭염으로 천수만 바닷물 온도가 최고 섭씨 30.1도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81710112366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