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이 다음 주 안에 성사될 가능성이 유력해 보입니다.<br /><br />최근 중국과 일본은 영유권 갈등으로, 한중은 사드 문제로 날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3자 회동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br /><br />조수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한중일이 다음 주 도쿄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br /><br />일본 도쿄신문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br /><br />날짜는 23일이나 24일이 유력해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br /><br />그동안 3자 외교장관 회담에 원칙적인 공감대는 형성됐었지만,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놓고 중일 신경전이 치열해지면서, 일정 조율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전망이 있었습니다.<br /><br />최근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의 방일 일정이 돌연 취소된 것도 부정적인 신호였습니다.<br /><br />하지만 중국 측은 다음 달 초 자국이 주최하는 G20 정상회의를 고려해 3자 대화의 필요성을 우선시한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이런 맥락에서 이번 회담은 G20 회의에 앞서 사전 조율 차원에서 이뤄지는 성격도 있습니다.<br /><br />하지만 회담이 성사되더라도 사드 배치를 둘러싼 한중 입장 차가 여전하고 중일 영유권 갈등도 가라앉지 않은 상태인 만큼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불투명합니다.<br /><br />최근 동북아 정세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중일 세 나라 외교장관의 만남이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br /><br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81711243956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