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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 인천상륙작전 풍비박산 내" 허위주장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 양욱 / 한국국방안보포럼 수석연구위원,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양지열 / 변호사,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br /><br />[앵커]<br />인천상륙작전, 이거를요, 김일성이 미리 알았다고 북한이 그렇게 주장을 한데요. 이런 주장이 새로운 거는 아니죠. 그런데 미리 감파했다, 왜 이런 주장을 할까요?<br /><br />[인터뷰]<br />왜냐하면 이전까지 사실 북한의 남침 계획이나 이런 걸 보면 소련이 다 만들어준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거나 만들어준 교본에 따라서 열심히 해 가지고 해서 낙동강 전선까지 몰아붙여놨습니다. 이 인천상륙작전이 뭐냐하면 여태까지 했던 모든 공적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전략적 기둥이었거든요.<br /><br />한마디로 뭐냐하면 인천상륙작전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 김일성의 군부가 얼마큼 무능했다, 그야말로 소련의 꼭두각시로서밖에 기능을 못했고 전략적인 판단을 전혀 못하고 유야무야하다가 그냥 한방에, 일거에 무너지게 되는 겁니다. 당장 9월 15일에 상륙작전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9월 28일에 서울을 수복하지 않았습니까?<br /><br />그러고 나서 10월 1일에 당장 북진을 하기 시작하면서 쭉 올라갑니다. 그러면 이건 여태까지 기습한 다음에 거의 다 먹었는데 판단을 못한 것이 아닙니까, 김일성이. 이거는 굉장히 김일성을 소위 신격화를 하는 데 있어서 커다란 허점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이건 북한 입장으로서는 무조건 감추고 막아야 될 그럴 소지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br /><br />[인터뷰]<br />그런데 사실 북한은 지금 김일성이 인천상륙작전을 막았다고 주장을 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체제선전을 위해서 사실 그전에 월미도라는 영화를 만들어서 주민들에게 상당히 미군들을 대규모 상륙해 오는 미군들을 격퇴했다, 그 앞에는 물론 영화의 배경이 된, 모티브가 된 소설이 있습니다.<br /><br />불타는 섬이라고. 그 섬을 통해서, 그 소설을 보면 김일성이 예지력을 발휘해서 미군이 들어올 것을 알고 대비를 했다는 것이죠. 인천상륙작전을 9월 13일부터 방어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안 됐던 이유 중 하나는 미제 간첩이었던 박헌영의 방해 전략 때문에 안 됐다고 선전을 하고 어쨌든 간에 그때 혁혁하게 공을 세워서 우리가 그나마 방어를 한 거라고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br /><br />이런 이야기들은 상당히 아까 우리 양욱 위원이 말씀을 하셨듯이 김일성의 지도력에 상당히 타격이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0919321417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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