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프로야구 기아가 한화를 꺾고 5위 굳히기에 들어가며 가을 야구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br /><br />정유신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양보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위해 초반 치밀한 벤치 작전이 이어졌지만 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br /><br />한화는 초반 연속 안타 이후 도루 작전이 실패하며 기선 제압 기회를 놓쳤고, 기아는 보내기 번트 실패로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br /><br />1대 1 균형은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은 기아가 먼저 깼습니다.<br /><br />한화 선발 장민재가 6회까지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제구력이 흔들리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기아 이홍구가 2타점 결승타를 날렸습니다.<br /><br />[이홍구 / 기아 포수 : 어떻게 해서든 치자는 생각에 좋은 타구가 나온 것 같습니다.]<br /><br />반면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친 한화는 7회 말 만루 기회가 무산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습니다.<br /><br />한화는 중심 타선이 시즌 10승을 올린 지크와 마무리 임창용의 강속구에 막혀 3연패에 빠졌고 가을 야구 희망도 그만큼 멀어졌습니다.<br /><br />1회 초 롯데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넥센은 롯데를 11대 1로 완파하고 2위 NC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습니다.<br /><br />김하성은 시즌 19호 3점 포로 롯데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br /><br />2회 말 조기 강판한 김정인 대신 마운드에 오른 황덕균은 안타 하나 없는 완벽한 투구로 프로 데뷔 15년 만의 첫 승 감격을 누렸습니다.<br /><br />5회 경기 도중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지진이 감지됐던 부산 사직구장에선 전광판을 통해 지진 대피 안내를 했지만 경기는 중단없이 끝까지 정상 진행됐습니다.<br /><br />YTN 정유신[yusi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92007014693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