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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문부터 여세요!" / YTN (Yes! Top News)

2017-11-15 3 Dailymotion

경주 지진 발생 후인 9월 20일, 서울 경희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도 지진 대비 대피 훈련을 했습니다.<br /><br />훈련 지도를 한 동대문 소방서 심재관 소방관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은 일본과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다만 우리나라 건물은 목조 건물이 아니라 주로 콘크리트 건물이어서 무너졌을 때 다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우선 출입문을 확보해 대피로를 확보하고 진동이 멈추는 순간 빠르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지진을 감지하면 우선 가까이 있는 출입문을 열어 대피로를 확보하고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탁자 밑이나 그런 가구가 없을 시에는 벽 쪽으로 피해있어야 합니다. 보통 천장은 브이자(V) 형태로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벽에 떨어질 만한 물건이 있을 때는 그것을 피해서 있어야 합니다.<br /><br />진동이 멈추는 순간이 오면 신속하게 계단을 이용해 건물과 떨어진 공터로 대피해야 합니다. 대피하면서도 머리를 보호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br /><br />여러 명이 생활하는 학교 기숙사 같은 곳에서는 건물 안에 있었던 인원이 몇 명인지 미리 인지해 두었다가 공터로 모두 대피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br /><br />김현미 [hm203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92110101302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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