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br /><br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여자아이를 교사가 학대했다는 신고가 학부모로부터 접수돼 수사하고 있습니다.<br /><br />해당 학부모는 아이의 목에 큰 상처가 나서 학대가 의심된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또, 어린이집 안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보니, 교사가 아이의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의 장면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br /><br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으로부터 CCTV를 받아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92421444483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