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안병훈, 2년 연속 우승 힘찬 시동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Dailymotion

[앵커]<br />국내 남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안병훈이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br /><br />이경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국내와 일본, 유럽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뿐 아니라 아시안투어의 고수들이 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치는 샷 대결.<br /><br />첫날 안병훈의 샷이 가장 매서웠습니다.<br /><br />첫 두 홀 연속 보기를 이후 버디 8개로 만회하고 6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br /><br />김기환, 이승만 등에 한 타가 앞섰습니다.<br /><br />[안병훈 / 유럽투어 선수 : 샷도 나쁘지 않고 오늘 퍼팅이 잘된 것 같아요. 퍼팅이 이렇게만 되면 충분히 우승에 가깝게 갈 것 같아요.]<br /><br />안병훈과 같은 조로 경기를 펼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3언더파로 순조롭게 코스 적응을 마쳤습니다.<br /><br />코리안투어 상금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최진호와 박상현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br /><br />상금 1위 최진호가 2오버파로 흔들렸고, 2위 박상현은 2언더파로 힘을 냈습니다.<br /><br />[박상현 / KPGA투어 선수 : 이번에 잘만 친다면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그런 거 의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어요.]<br /><br />일본 투어 상금 2위인 김경태는 1오버파, 유럽과 일본에서 주로 뛰는 이수민과 송영한도 언더파를 적어내지 못했습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은 이 길고 거친 코스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br /><br />도전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 마지막까지 불꽃 튀는 샷 대결일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br /><br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92918250745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