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경남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br /><br />경남 통영시 도남항에 정박해 있던 7톤급 소형어선 2척이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전복됐습니다.<br /><br />태풍을 피해 항구에 피항했지만 부두에 묶어 놓은 결박이 풀리면서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이와 함께 경남 창원에서는 태풍이 몰고 온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에 도로가 물 바다가 됐습니다.<br /><br />시간당 최고 50㎜ 비가 내린 창원은 오전 9시쯤부터 용호동 일대 도로가 빗물에 침수됐습니다.<br /><br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하수구로 물이 흘러가지 못하고 역류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00509345242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