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풍계리 핵 실험장 주변에서 여러 움직임들이 포착됐습니다.<br /><br />미국의 전문매체는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 활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지난 1일 촬영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의 상업용 위성사진입니다.<br /><br />북쪽 갱도 입구 왼쪽 아래에서는 트럭으로 추정되는 기다란 물체가, 오른쪽 건물 옆에서는 건축 자재와 상자로 보이는 모습이 새롭게 잡혔습니다.<br /><br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이전 사진들과 비교할 때 핵실험 준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br /><br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쪽 갱도는 지난달 북한의 5차 핵실험이 진행된 곳이고, 그에 앞서 38노스는 실제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br /><br />38노스는 "이런 활동들이 5차 핵실험에 대한 자료 수집 활동일 수 있지만,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 활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br /><br />38노스는 또 남쪽 갱도 입구에서도 2대의 소형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와 한 무리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남쪽 갱도에서도 언제든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포착된 활동들이 핵실험에 관련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서쪽 갱도 입구 부근에는 광산용 수레와 흙더미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있지만 이는 지난 2개월 동안과 같은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00709024180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