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아침 7시쯤 충남 공주시 월송동에서 파손된 대형 상수도관이 복구되면서 공주와 논산, 부여 일부 지역에 중단됐던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br /><br />한국수자원공사는 파손된 대형 상수도관의 복구 작업을 마치고 자정쯤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파손된 상수도관은 대청댐에서 공주정수장과 부여정수장으로 향하는 대형 수로로, 충남 공주와 논산, 부여 일부 지역이 한동안 단수돼 수만 가구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br /><br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관이 8년 정도 된 것이라며 온도 차로 관이 팽창하고 수축하면서 약해진 부위에서 파열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01200094170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