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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결박된 흔적 있다"...필리핀서 한인 3명 피살 / YTN (Yes! Top News)

2017-11-15 4 Dailymotion

[앵커]<br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 /><br />외교부는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민석 기자!<br /><br />자세한 사건 내용 전해주시죠.<br /><br />[기자]<br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아침 7시 반쯤입니다.<br /><br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에 있는 인구 3만 명의 소도시 바콜로가 사건 장소인데요.<br /><br />사탕수수 농장에 한국인 3명의 시신이 있는 것을 필리핀 농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br /><br />이들은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해 있었습니다.<br /><br />총격으로 피살된 겁니다.<br /><br />정확한 피살 시점은 확인되지 않고 있고,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현지에 나가 있는 우리 경찰, 코리안 데스크가 사망자들의 지문을 국내로 송부해 경찰이 확인한 결과, 3명은 모두 40∼50대 한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이 다른 곳에서 죽임을 당해 사탕수수밭에 유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를 방증하듯 이들에겐 결박당한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br /><br />남성 1명은 다리가, 여성 1명은 손목이 테이프로 묶여있었습니다.<br /><br />외교부는 이들이 총격 피살된 사실이 어제 현지 당국에 신고로 접수돼,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 영사가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인지, 범인이 현지인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br /><br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피살된 건 이번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벌써 4번째입니다.<br /><br />지난 5월 20일, 필리핀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선교사 57살 신 모 씨가 괴한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숨졌고, 앞서 같은 달 17일에는 마닐라 외곽에서 32살 장 모 씨가 승용차에 타던 도중 괴한 총격을 받아 사망했습니다.<br /><br />또 지난 2월 22일엔 마닐라 외곽 카비테주의 한 주택가에서 은퇴 이민을 온 68살 박 모 씨가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br /><br />지난 2013년에 12명, 2014년 10명, 지난해 11명 등 필리핀에서 피살된 우리 국민은 최근 3년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br /><br />현지 치안이 불안해 필리핀 전역은 여행 유의와 여행 자제 지역으로 분류돼 있습니다.<br /><br />특히 남부 민다나오 지역은 아예 여행 금지구역이기도 합니다.<br /><br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취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여전히 한국인 대상 강력 범...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1310004274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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