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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독자생존 어렵다"..."터무니 없는 가정"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Dailymotion

[앵커]<br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가 대규모 적자를 내는 대우조선해양은 독자생존이 어렵다는 보고서를 내놔 파장이 예상됩니다.<br /><br />대우조선해양은 터무니없는 가정 아래 보고서가 작성됐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최재민 기자의 보돕니다.<br /><br />[기자]<br />맥킨지는 지난 8월 산업은행과 조선업체에 전달한 보고서에서 이른바 빅3 체제를 빅2 체제로 재편하라고 권고했습니다.<br /><br />3년 동안 5조 원 규모의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은 독자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매각하거나 분할하라는 겁니다.<br /><br />보고서에는 군함을 비롯한 방산 부문은 분리하고 상선 부문은 설비를 50% 이상 감축, 해양 플랜트 부문은 수주받은 계약만 이행한 뒤 철수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보고서 내용대로라면 대우조선해양은 사실상 공중분해 되는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큽니다.<br /><br />맥킨지는 또 재무구조가 튼튼한 현대중공업은 구조조정으로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 /><br />보고서 내용이 알려지자 대우조선해양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대우조선은 시장 상황 악화에 맞물려 사업 규모가 계속 축소될 것을 가정했다며 앞으로의 전략과 자구 노력이 반영돼 있지 않아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고용 규모만 4만 명이 넘는 대우조선이 문을 닫으면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 전체에도 적잖은 충격이 불가피해 정부부처마다 의견도 엇갈리고 있습니다.<br /><br />금융위원회는 국책은행 부실을 우려해 조선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8년까지 대우조선을 일단 끌고 가자는 입장입니다.<br /><br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에만 15조 원 가까운 자금이 물려 있습니다.<br /><br />하지만 구조조정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체제로 재편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정부가 이달 안에 조선업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맥킨지 보고서가 어느 정도 반영될지 주목됩니다.<br /><br />YTN 최재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101306012486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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