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자, 정권 차원의 야당 탄압이라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br /><br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오늘 저녁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의 기소는 명백한 공소권 남용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윤 대변인은 또 이번 기소는 정권을 뒤흔드는 대통령 측근 비리를 감추기 위해 기획된 정치 공세라며, 정권의 야당 탄압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4·13 총선 전인 지난 3월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광진구에 동부지방법원을 존치하겠다는 법원행정처 결정을 받아냈다고 말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1219520138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