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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최경환 무혐의...공소시효 D-1 국회 '긴장'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검찰이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윤상현, 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br /><br />4.13 총선의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하루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현역 의원 가운데 몇이나 추가로 재판에 넘겨질지 국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br /><br />이른바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는데, 이유가 뭔가요?<br /><br />[기자]<br />검찰은 윤상현, 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의 경기 화성갑 예비후보였던 김성회 전 의원에게 출마를 포기하도록 협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해 왔습니다.<br /><br />검찰은 조사결과, 이들이 구체적으로 김 전 의원에게 해악을 가한다고 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김 전 의원이 친분 관계상 이들의 발언을 협박으로 느끼지도 않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근거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와 더불어 현 전 수석이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해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는 권고에 불과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부당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친박 핵심인 윤 의원, 최 의원과 현 전 수석의 공천개입 의혹은 지난 8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거졌습니다.<br /><br />윤 의원, 최 의원과 현 전 수석이 화성갑 지역 예비후보인 김 전 의원에게 잇따라 전화를 걸어 다른 지역구로 옮길 것을 종용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언론 보도로 공개된 건데요.<br /><br />이후 시민단체가 관련 내용을 고발했고, 검찰은 전체 녹음 파일을 확보한 뒤 윤 의원을 소환 조사하고 최 의원과 현 전 수석에 대해서는 서면 조사를 진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습니다.<br /><br />[앵커]<br />내일이 20대 총선과 관련한 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는 날인데요, 현재 검찰 분위기 어떻습니까?<br /><br />[기자]<br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가 6개월이라 10월 13일, 그러니까 내일 밤 12시 공소시효가 끝이 납니다.<br /><br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관련 사건들에 대해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br /><br />정확히 몇 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될지는 모레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br /><br />일단, 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이 밝힌 현역 의원 수사대상은 104명이었습...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1216065716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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