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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시리아 휴전협상 돌파구 마련 실패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시리아 반군 지역이 장악한 알레포가 폐허 직전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대표가 만나 휴전 전제 조건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br /><br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은 현지시각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알레포 비행금지 구역 설정과 반군 내 테러조직 제거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타스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br /><br />라브로프 장관은 "협상 당사자들 간에 몇몇 흥미로운 구상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며 가까운 시일 내의 추가 접촉에 합의했고 사태해결을 위한 모종의 합의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케리 장관도 "매우 솔직하고 새로운 여러 구상이 오간 만남이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시리아 정부군이 알레포 탈환 작전에 나서면서 올해 7월부터 보급로를 완전히 차단해 알레포에서는 주민 27만여 명이 식량,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br /><br />반군 거점 지역인 알레포 동부는 잇따른 폭격으로 기간 시설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도시 기능을 상실한 가운데 유엔은 교전이 계속되면 올해 크리스마스 무렵 사실상 알레포는 폐허가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01604513468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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