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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1년 새 절도 범죄가 증가한 장소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앵커]<br />베를린 장벽을 실제로 보고 싶던 안전 씨가 독일 여행을 왔습니다.<br /><br />베를린을 신나게 구경한 안전 씨, 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웅장한 쾰른 대성당을 보러 이동하려고 하는데요.<br /><br />열심히 시간표를 찾아보는 안전 씨의 뒤쪽으로 다가오는 낯선 그림자!<br /><br />저런! 안전 씨가 독일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습니다.<br /><br />[앵커]<br />여기서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나갑니다!<br /><br />최근 1년 새 독일에서 소매치기 등 절도 사건이 증가한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요.<br /><br />이곳은 어디일까요?<br /><br />[현상윤 사무관]<br />정답은 '기차역'입니다.<br /><br />얼마 전 독일연방경찰은 지난 1년 동안 독일에서 발생한 절도 피해 건수를 발표했는데요.<br /><br />특히 기차역이나 열차에서 발생한 소지품 절도 피해가 전년보다 25%나 늘어난 4만 5천여 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교통의 요충지인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기차역과 관광지가 밀집한 지역의 기차역과 그 주변에서 절도가 많다고 하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br /><br />독일 열차에서 발생하는 절도 범죄는 과한 호의를 베풀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br />낯선 사람이 가방을 들어준다고 접근하거나 무리하게 신체접촉을 하는 경우, 여행안내를 자처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br /><br />또 갑자기 눈앞에 동전을 떨어뜨려 같이 주워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소매치기 등 절도 범죄의 수법일 수 있습니다.<br /><br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는 소지품 관리에 특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br /><br />[앵커]<br />독일에서 기차 탈 때, 낯선 사람의 접근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208_2016101723544345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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