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늘(20일)부터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br /><br />직장인들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인터넷 홈택스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br /><br />미리 보기 서비스에 들어가면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은 자동 입력돼 있고, 총소득과 의료비, 교육비 같은 항목은 예상액을 직접 넣어야 합니다.<br /><br />국세청은 올해부터 모바일로 최근 3년 동안 연말정산 결과와 절세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br /><br />국세청은 지금까지 소비 금액이 연봉의 25%를 넘었다면 12월 31일까지 남은 두 달여 동안은 신용카드보다 공제율이 높은 직불카드 등을 써야 절세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br /><br />전통시장과 대중교통 사용액은 추가로 각각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하고, 연금 저축과 퇴직연금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br /><br />고한석[hsgo@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102000030711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