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 수천만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20살 김 모 씨와 24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br /><br />이들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의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여섯 달 동안 손님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 복제카드 400여 장을 만들어 2천여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카드를 복제하기 위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장비를 구매하고 복제기술 영상을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191201335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