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이기형 고대안암병원장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아침 달리기를 하며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활동에 나섰습니다.<br /><br />조희연 교육감과 이기형 병원장은 오늘 아침 서초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아침 달리기 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 토론을 함께했습니다.<br /><br />서초초등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재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아침 달리기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br /><br />조희연 교육감은 "소아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운동 실천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서울교육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초등학생의 전체 비만율은 15%, 중학생은 15%, 고등학생은 18%를 기록하는 등 최근 서울 초·중·고교생의 비만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교육청은 비만 아동 집중관리 안내서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매년 '튼튼이 캠프'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 비만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2013290982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