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호준석의 뉴스인<br />■ 진행 : 호준석 앵커<br />■ 인터뷰 :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br /><br />◆ 앵커 : 고영태는 어떤 인물이고 어떤 생각에서 제발로 검찰에 걸어나간 것일까요?<br /><br />◇ 인터뷰 : 글쎄요, 나이도 젊은 분 아닙니까? 그리고 언론에 의하면 유흥업계에서 상당히 마당발로 통하고 유흥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그러면서 나중에는 지금 최순실과 말을 트는 관계였고.<br /><br />그리고 큰소리를 내도 금방 화해하고 그래서 이게 개인적인 특수한 관계가 아니냐, 그런 식의 얘기까지 오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 거죠. 그리고 더블루K라는 독일 게 있고 한국 게 있는데 거기의 대표를 맡았다가 그만두고요.<br /><br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방을 만들어서 가방 만드는 업체에 최순실 씨가 투자를 했다가 투자를 안 해서 그만뒀다는 얘기까지 했고. 그래서 일각에서는 최순실과 상당히 특수한 관계면서 거의 비서 역할도 한 것이 아니냐. 그런 관계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 제 발로 들어와서 검찰에 출두하지 않았습니까?<br /><br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성한 전 총장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 얘기들이 보면 최순실과 관계됐던 사람들이 상당히 국민적 분노가 격앙돼 있고 전국민적 관심사로 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지금 출두하거나 검찰에서 많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최순실의 관계들이 굉장히 이해관계에 의해서라든가 개인적인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집단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br /><br />◆ 앵커 : 고영태, 과거에 동료였다고 한 사람이 오늘 라디오 인터뷰를 하면서 일부 증언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전 말씀하신 유흥업에 있었다, 종사했었다.<br /><br />그 당시 모습과 지금 사진과 신문기사를 보니까 그 사람이 맞더라라고 얘기를 하면서 이 나라의 국정을 한 아녀자와 그 아녀자와 엮여있는 남성 접대부가,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이 사람의 말입니다. 이렇게 관여했다는 것이 어이없다. 2006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민우라는 이름으로 호스트바, 강남의 호스트바에서 자신과 같이 일했었다.<br /><br />그리고 손님을 끌어오는 마담 역할을 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고요. 최순실 씨가 손님으로 왔다가 고영태 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애인관계로 발전한 뒤에 금전을 요구해서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이 사람의 주장입니다. 이 사람의 말이고. 20...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02815441813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