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처음으로 공용화기를 사용해 나포한 중국어선 두 척이 해경에 압송됐습니다.<br /><br />인천 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오후 3시쯤 98톤급 불법조업 중국어선 두 척이 인천시 중구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들 중국어선은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91km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다 해경에 나포됐습니다.<br /><br />해경은 당시 이들 중국어선을 나포해 인천으로 압송하다가 주변에 있던 중국어선 30여 척의 저항을 받자 M60 기관총 600∼700발을 발사했습니다.<br /><br />해경은 중국어선 두 척의 선장 등 선원 20명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하고 기관총 사격을 받고 도주한 중국어선 30여 척과의 관계 등도 확인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0217421890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