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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불신 속에 등장한 각종 '최순실 설설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국정농단 최순실 씨의 '검찰 조사 과정'을 둘러싸고 각종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br /><br />'대역설'부터 '시나리오설' 까지 각종 소문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br /><br />먼저, 인터넷에서는 최순실 대역설이 떠돌고 있습니다.<br /><br />최 씨의 검찰 출석 모습과 검찰 조사 뒤의 사진인데요, 조사를 받고 나올 때 찍힌 사진이 훨씬 더 젊어보이고, 콧대도 높아 다른 사람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겁니다.<br /><br />구체적으로 눈썹만 대조하며 최순실 씨와 대역의 차이점을 비교한 분석도 있고, 시기별로 비교해 마스크를 쓴 대역이 등장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도 있습니다.<br /><br />논란이 너무 커지자, 검찰은 최순실 씨의 지문을 대조해 확인했습니다.<br /><br />대조 결과 현재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는 최순실 씨 본인이 맞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br /><br />또한, 검찰과 최순실 씨가 함께 짰다는 일명 '곰탕' 작전설도 등장했습니다.<br /><br />"곰탕 시나리오, 설렁탕 시나리오 등을 세워 놓고 시나리오에 따라 메뉴를 시킨 다음 검찰이 최 씨가 시킨 메뉴를 발표한다."<br /><br />"그리고 나면 밖에 있는 최순실 씨의 관계자들이 이 시나리오에 따라 그대로 행동한다."<br /><br />곰탕이 일종의 암호라는 주장을 제기한 겁니다.<br /><br />이렇게, 음모론이 확산되는 이유는 뭘까요?<br /><br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 검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거의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오죽하면 최순실이 대역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검찰에 대한 불신이 국민들이 상당하거든요.]<br /><br />그도 그럴 것이, 검찰은 지난달 30일 최순실 씨가 귀국했을 때 공항에서 긴급 체포하지 않고 31시간의 시간을 줬습니다.<br /><br />또한, 최순실 씨를 서울구치소로 일찍 돌려보내 구속집행 장면을 공개하지 않은 것도 특혜가 아니냐는 비난도 일고 있습니다.<br /><br />지난달 26일, 검찰의 미르재단 압수수색 당시 최순실 씨가 귀국하기 전부터도 네티즌들은 검찰의 수사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br /><br />지난달 26일 검찰의 미르재단 압수수색 당시 검찰 수사관 2명이 압수품을 가지고 나오는 모습입니다.<br /><br />6개의 큰 박스를 세로로 포개 들고 나왔는데, 빈 박스가 아니라면 운반할 수 없는 무게라고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br /><br />지난달 세계일보가 진행한 최순실 씨와의 단독 인터뷰 사진에서도 네티즌들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br /><br />이 인터뷰는 독일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br /><br />네티즌들은 독일의 콘센트 설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0418335400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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