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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트럼프, 5개 주 강행군...당선 가능성은 힐러리 우세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공화당의 트럼프가 하루에 경합 지역 5개 주를 돌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br /><br />여론 조사는 여전히 접전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당선 가능성은 힐러리가 앞서고 있습니다.<br /><br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힐러리냐 트럼프냐, 미 대선을 하루 앞두고 나온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ABC 방송 조사에서는 48 대 43%로 힐러리가 경제 전문매체 IBD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44대 43%로 앞섰습니다.<br /><br />특히 초 경합지역인 플로리다는 45대 45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br /><br />결국 지지층이 얼마나 투표를 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입니다.<br /><br />막판 대역전을 노리고 있는 트럼프는 밤늦게까지 경합지를 돌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도널드 트럼프 / 美 공화당 대선후보 : 오바마 정부는 우리 국민을 곤경에 빠뜨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을 겁니다.]<br /><br />트럼프는 오늘도 아이오와를 시작으로 미네소타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와 버지니아 주 등 경합지 5곳을 2시간에서 4시간 간격으로 돌며 유세를 이어갑니다.<br /><br />반면 힐러리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조 바이든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 등 중량급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격전지를 누빕니다<br /><br />[힐러리 클린턴 / 미 민주당 대선후보 : 여러분 준비됐으면 월요일 밤 독립기념관에 모입시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도 함께 합니다.]<br /><br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여전히 힐러리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br /><br />뉴욕타임스는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84%로 내다봤고 또 다른 예측기관도 65%로 보고 있습니다.<br /><br />다만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35%로 내다본 기관도 있는 만큼 힐러리의 당선을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br /><br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0708202572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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