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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해제 뒤 첫 수출 가스전 개발 합의 / YTN (Yes! Top News)

2017-11-15 2 Dailymotion

이란이 국제제재가 풀린 이래 처음으로 수출용 가스전을 해외 기업과 함께 개발하게 됐습니다.<br /><br />이란 국영석유회사 NIOC는 프랑스 기업 '토탈',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CNPC와 48억 달러 규모의 해상 가스전을 개발하는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이들 세 업체는 이란 남부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에서 하루 5천6백만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생산해 상당 부분을 이란 인접 국가나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br /><br />합작회사의 지분은 프랑스 '토탈'이 50.1%, 중국 CNPC가 30%, 이란 NIOC의 자회사 페트로파르스가 19.9%를 각각 차지합니다.<br /><br />이번 가스전 개발 합의는 지난 1월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푼 이후 첫 수출용 에너지 개발 계약입니다.<br /><br />토탈은 이란 경제제재 기간에도 이란에 사무실을 유지해오다 제재 해제 이후 유럽 회사로는 처음으로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기도 했습니다.<br /><br />이란이 계획대로 10년 안에 석유 생산량을 하루 600만 배럴로 늘리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산유국으로 올라섭니다.<br /><br />이란의 현재 석유 생산량은 370만 배럴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0901013596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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