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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주류 연석회의...野 3당 대표 회동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국무총리 추천을 제안한 이후 여야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br /><br />새누리당은 비주류 중진 의원들과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모임이 처음으로 연석회의를 열었고, 야 3당은 오늘 대표들이 모여 영수회담 조건과 장외 투쟁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br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희경 기자!<br /><br />오늘 여야 움직임 전해주시죠.<br /><br />[기자]<br />우선 새누리당에서는 비주류 세력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br /><br />지도부 사퇴론을 줄곧 주장해오고 있는데요.<br /><br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혁신 모임과 비주류 중진 의원들이 처음으로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br /><br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새누리당이 다시 한 번 반성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br /><br />이어 당이 해체하는 수준의 개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br /><br />이를 위해서는 지도부 사퇴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정현 대표 체제에 압박을 가했습니다.<br /><br />또 오는 일요일에 의원뿐 아니라 당 소속 시도지사와 원외당협위원장을 포함한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여야 중진 의원들과 각계 원로들은 비상시국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br /><br />토론에 참가한 원로들은 여야가 힘을 합쳐 사태를 수습한다고 강조하고 개헌 필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야당의 공조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br /><br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오늘 대표들이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을 엽니다.<br /><br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요.<br /><br />오늘 회동에서는 영수회담 조건과 주말 장외투쟁, 특별검사 등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야 3당 대표들이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논의할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br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희경[kangh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10910020051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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