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프로배구 1라운드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br /><br />남자부는 전에 없는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고, 여자부는 기업은행의 독주가 이어졌습니다.<br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듀스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br /><br />KB손해보험이 서브 실수로 한 점을 내주더니, 김요한의 공격 범실로 허무하게 경기를 헌납합니다.<br /><br />스스로 무너진 KB손해보험과 달리, 현대캐피탈은 주전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br /><br />맏형 문성민이 1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랭크벨트와 최민호, 김재휘도 고비마다 상대 코트에 강타를 내리꽂았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1라운드를 승점 10점, 3위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 />프로배구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끝난 가운데, 남자부는 일곱 팀 중 무려 네 팀이 승점 10점을 넘어서며 혼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br /><br />여자부 경기에서는 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3 대 0으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2위 흥국생명을 승점 3점 차이로 따돌리고 1라운드를 선두로 마감했습니다.<br /><br />외국인 선수 리쉘은 양 팀 최다인 24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br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11090301446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