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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경합 주...표심 어디로?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Dailymotion

[앵커]<br />이미 주사위가 던져진 가운데, 미국 대선의 승리자는 막판까지 유동적인 경합 주가 결정할 전망입니다.<br /><br />최대 10개 주가 넘는 이들 경합 주 가운데 특히 선거인단 수가 많은 대형 주를 잡는 것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br /><br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간접선거라는 특성 때문에 전체 유권자 득표 수에서는 앞서도 선거인단 수에서 모자라면 패배하는 미 대선.<br /><br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은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차지하는 승자독식제인 만큼 선거인단 수가 많은 대형 주를 잡는 것이 승부의 관건입니다.<br /><br />그런 의미에서 히스패닉이 많은 플로리다, 백인 중산층이 다수인 펜실베이니아와 중서부 공업지대 오하이오 등은 선거인단이 많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주요 경합 주로 꼽힙니다.<br /><br />실제 플로리다와 오하이오의 경우 막판 여론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일 만큼 표심이 어느 한편으로 기울지 않고 있습니다.<br /><br />선거인단 수에서도 힐러리가 안정권인 274명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플로리다와 오하이오가 트럼프 쪽으로 넘어갈 경우 트럼프 역시 과반인 270명을 넘긴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br /><br />대선 투표 당일까지 경합 주를 중심으로 지지층 결집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벌인 두 후보.<br /><br />노스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 등까지 포함해 최다 13곳으로 분류되는 경합 주는 백악관 입성을 위해 두 후보 모두 놓칠 수 없는 승부처입니다.<br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10901463022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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